신중동, 주민자치회 출범으로 풀뿌리 자치 발판 마련

지난 2일 신중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및 최초회의 개최

차동길기자 | 입력 : 2020/07/07 [08:48]

▲ 선언문 낭독 모습  © 차동길기자

 

▲ 위촉식 기념 촬영  © 차동길기자

 

▲ 최초 회의 개최 모습  © 차동길기자



신중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장이선)에서는 지난 2일 주민자치회 위원 38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신중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및 최초회의를 개최하였다.

 

신중동 주민자치회 위원 총 38명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공개모집 및 심사를 걸쳐 선정하였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위원 38명에 대한 위촉장(위촉권자: 부천시장)을 수여 하였으며, 2부에는 광역동 개편 이후로서는 처음인 주민자치회 최초회의를 개최하여 임원선출 등 다섯 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

 

한편 신중동 자치회장으로는 김천수 위원이, 부회장으로는 천종수 위원이, 감사로는 조상기 위원이 선출되었으며 이성태 위원을 간사로 선임하였다. 아울러 총무체육분과, 안전복지분과, 문화환경분과 3개 분과를 구성하여 주민자치회의 힘찬 출범을 알렸다.

 

더불어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국・도・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천수 회장은 각 마을자치회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13만 명이 거주하는 신중동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포부를 밝혔다.

 

장이선 신중동장은신중동 주민자치회 출범을 축하한다이를 통해 풀뿌리 자치의 발판을 마련하고 주민자치를 꽃 피울 수 있는 마을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중동 주민자치회는 7월 중 컨설팅을 통해 신중동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8월 중 주민총회를 개최하여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