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예술가’ 현황 파악한다

부천문화재단, 10월 11일까지 부천 예술인 실태 조사, 부천 자체 첫 조사, 지역 맞춤 예술정책 등 결과 반영, 조사 결과는 11월 13일 ‘부천 문화예술 포럼’서 공개

박춘석기자 | 입력 : 2020/09/25 [08:58]

  © 박춘석기자



부천 예술인 실태를 알아보는 조사가 첫 실시된다.

부천문화재단은 지역 예술가들의 활동 실태와 욕구를 파악하기 위해 오는 1011일까지 부천 예술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부천 주도의 첫 실태조사인 이번 연구는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추진된다. 재단은 이번 조사가 구체적인 지역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문은 예술가로서 욕구와 창작지원 필요성 등을 파악하는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결과는 지역 맞춤 예술정책 수립과 창작 기반 조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는 부천시 문화예술과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문화원, 부천예총, 부천민예총 등 문화유관기관과 협력 진행된다.

예술장르에 상관없이 부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예술가 누구나 온라인 사이트(ko.surveymonkey.com/r/NKQK26M)를 통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조사 결과는 1113() 열리는 부천 문화예술 포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정책홍보부(032-320-6373)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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