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여성청소년재단 임직원 음주운전 근절 경영방침 선포!

임직원 스스로 ‘운전경력증명서’ 제출하여 자체점검 실시!, 음주운전 발생 시 강력한 처벌 동의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결의 선언!!

박춘석기자 | 입력 : 2020/09/26 [13:56]

 

  © 박춘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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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은 지난 924임직원 음주운전 근절 경영방침을 선포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음주운전 자체 적발 강화를 위해 자체점검 실시, 음주운전 자진신고 제도 마련, 음주운전 징계처분자 복리후생 불이익 등을 선언한 것이다.

 

최근 공직자, 공직유관단체 직원의 음주운전 교통사고와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정지된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내는 등 공공부문의 신뢰를 저해하는 뉴스가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공직유관단체 음주운전 징계 실효성 제고를 권고하며 임직원의 음주운전 적발 시 공무원 수준의 강한 징계를 요구하고 있으나 자체 적발의 시스템은 부재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재단 임직원들은 스스로 연 1운전경력증명서를 제출하여 점검받고, 음주운전 발생 시 불이익을 받는 것에 동의하며 시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청렴한 재단이 될 것이라고 선언하였다.

여성 친화도시, 청소년 친화도시 구체적 실현을 비전으로 하는 재단 구성원들에게는 시민의 안전이 중요한 이슈로 이를 위해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필요성과 임직원들의 강경한 의지를 음주운전 근절 경영방침에 담은 것이다.

이에 재단은 10월 임직원 대상 음주운전 자체점검을 재단 출범이래 최초로 실시하게 된다. 앞으로도 재단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을 이어갈 예정이다.

문의 : 부천여성청소년재단 감사 박성희 차장 (070-4457-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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