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 ‘헤르’, 반장선거 연이은 응원메시지 공개로 재미와 신뢰 쌓는다

부천시 마스코트 ‘핸썹이’, 부천국제만화축제 ‘만덕이’와의 만남, 새박사 윤무부 박사의 응원 메시지까지!

박춘석기자 | 입력 : 2021/05/04 [00:38]

▲ 부천FC 헤르, 잇따른 응원메시지 공개로 재미와 신뢰 쌓는다_만덕이  © 박춘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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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 마스코트 헤르가 부천시 마스코트 핸썹이의 공개 응원과 동시에 부천을 대표하는 부천국제만화축제 마스코트 만덕이그리고 새박사 윤무부 박사님의 응원메시지를 잇따라 공개하며 하루 남은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 순위 경쟁에 힘을 얻게 됐다.

헤르는 지난 428일 수요일 부천시청에서 직접 핸썹이를 만나 공동 콘텐츠 제작을 진행했다. 핸썹이는 부천의 유일한 프로축구단 부천FC1995의 마스코트 헤르가 선거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 그리고 핸썹이와 헤르가 다 같이 부천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으면 좋겠다며 응원을 말을 남겼다.

실제 이날 최초로 성사된 헤르와 핸썹이의 만남을 시작으로 부천을 대표하는 마스코트로서 앞으로도 부천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이어서 부천국제만화축제 공식 마스코트인 만덕이와 함께 만화박물관 곳곳에서 기념 사진촬영을 가졌다. 둘리, 뽀로로, 검정고무신 등 국민 만화 캐릭터까지 만나면서 만화도시 부천을 알리는 계기도 되었다.

마지막으로 헤르는 새박사로 저명한 조류학 박사 윤무부 교수를 직접 찾았다. 자택을 직접 방문한 헤르는 윤무부 박사와 첫 만남을 가졌고, 윤무부 박사는 매 중에서 빠르고 민첩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보라매인 헤르가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헤르가 조류라는 종족의 특성을 살려 직접 전문가의 지지를 받아 대중에게 알리게 된 것이다.

부천은 반장선거 기간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마스코트 헤르를 홍보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투표 막바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되며 내일 4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되는 투표는 당일 저녁 K리그 온라인 채널에서 진행되는 개표방송을 통해 투표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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