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복지 우수 장기요양기관 사례 공모 “여러분의 직장을 자랑해주세요”

▲ 돌봄을 돌봄 사업  © 부천우리신문

▢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이하 지원센터)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을 찾아 표창하는 ‘돌봄을 돌봄’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지원센터는 지난 7월 28일 제2회 ‘돌봄을 돌봄’ 사업에 선정된 “(A)”성해노인복지센터에 방문하여 20만원 상당의 종사자 간식을 지원했다.

▢ 직원복지 우수기관에 선정된 “(A)”성해노인복지센터는 매년 직원들을 위한 특식과 단체 여행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요양보호사에게도 중간 직책을 부여하여 이에 따른 성과급을 지급하고 연 2회 포상제도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복리후생을 실시하고 있다.

▢ “(A)”성해노인복지센터 천영순 센터장은 “직원복지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뜻깊다”며 “어르신들과 직원들 모두가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지원센터 이영주 센터장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도입된 지 1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장기요양요원의 업무 환경과 처우가 제자리인 상황”이라며 “직원을 위한 복리후생 시행 기관을 적극적으로 장려하여, 부천시 장기요양요원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돌봄을 돌봄’ 사업은 장기요양요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는 장기요양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그 사례를 공유하여 바람직한 돌봄 일터의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 지원센터는 9월 30일까지 다음 ‘돌봄을 돌봄’ 사례를 모집하고 있으며 올해 5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032-329-8663~4) 홈페이지(http://bcgonggam.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