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고강1동 새마을 자율방역단, 하절기 방역 본격 시작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여름철 방역 활동 진행
차경호기자 | 입력 : 2024/06/05 [15:33]
▲ 고강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심재흥)는 지난 4일부터 관내 방역 활동을 시작했다 © 부천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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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재흥 고강1동 새마을협의회장이 방역기를 점검하고 있다 © 부천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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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오정구 고강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심재흥)는 지난 4일 고강1동 새마을 자율방역단 하절기 방역 활동을 시작했다.
고강1동 새마을 자율방역단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오는 9월까지 위생 해충에 대한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자율방역단 방역 활동은 가열 연무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인체 유해성을 최소화하고 확산력과가시 효과를 높여 보다 넓은 지역에 살충제를 살포할 수 있어 소독 효과도 크다는 장점이 있다.
심재흥 고강1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앞으로 하수구나 웅덩이 같은 모기 서식지를집중적으로 방역하겠다”며 “자율적으로 방역 활동에 참여해주는 방역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조현주 고강1동장은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 활동을 통해 모기 등 위생 해충으로 인한주민의 불편함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고강1동을 만들기 위해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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