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직원과 함께하는 6월 ‘월간부천’ 개최
조용익 부천시장 “쓰레기 문제는 현대 사회가 직면한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환경적 도전 과제 중 하나”
차경호기자 | 입력 : 2024/06/10 [10:36]
▲ 조용익 부천시장이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 부천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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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5일 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5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6월 월례 조회 ‘월간부천’를 개최했다.
▲ 조용익 부천시장과 이동학 대표가 티타임을 하고있다. © 부천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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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학 대표가 직원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 부천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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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그룹 ‘윤슬’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시정 홍보영상 시청, 국민의례,시상, 훈시, 직원 강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이동학 쓰레기센터 대표가 초청 강사로 나서 ‘왜 지구의 절반은쓰레기로 뒤덮이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대표는 “소비를 멈추기란참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다고 쓰레기들을 만들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쓰레기산을 만들고 결국 바다로 버려져 지구 전체를 떠도는 상황은 인류에게비극”이라며 일상 속 생활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쓰레기의 발생과 해결법에 대해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조목조목 쉽고 재미있게 짚어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현대 사회에서 쓰레기 문제는 심각한 환경적 도전 과제 중 하나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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