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1995, 부산 원정서 리그 원정경기 7경기 무패 이어간다.

- 지난 9라운드 김포전부터 리그 원정 6경기 연속 무패 중(3승 3무)
- 최근 구덕에서의 다섯 경기 연속 무패 기록(1승 4무)
- 지난 20R 안양전 시즌 첫 골을 터뜨린 부주장 최병찬의 활약 기대

차경호기자 | 입력 : 2024/07/06 [13:48]

▲ _부천FC1995,_부산_원정서_리그_원정경기_7경기_무패_이어간다!(20R 최병찬 득점)  © 부천우리신문

 

▲ _부천FC1995,_부산_원정서_리그_원정경기_7경기_무패_이어간다!(천안전 승리샷)  © 부천우리신문

 

부천FC1995(구단주 조용익 부천시장, 이하 부천)가 원정 7경기 무패에 도전한다.

 

부천은 76일 토요일 저녁 730분 부산아이파크(이하 부산)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4’ 2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부천은 지난 9라운드부터 리그 원정경기 6경기 무패(33)를 기록 중이다. 특히 직전 원정경기였던 19라운드 천안전에서는 시즌 첫 역전승을 거두기도 했다.

 

최근 부천은 최병찬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지난 12라운드부터 매 경기 출전 중인 최병찬은, 직전 20라운드 안양전에서 자신의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이 골은 최병찬이 홈 팬들 앞에서 선보인 첫 골이기도 해 더욱 특별했다.

 

팀에게 중요한 시점인 현재, 부주장으로서 그라운드 안팎으로 주장의 빈자리를 채우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최병찬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부분이다.

 

이번 21라운드 통산 서른 번째 맞대결을 펼치는 양팀은 현재까지 2910910패로 치열한 상대전적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부천은 구덕에서 펼친 최근 다섯 경기에서 패를 기록하지 않고 있으며(14), 시즌 초부터 원정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 이번 경기 또한 승리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선수단은 원정에서의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이번 경기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로 훈련에 매진 중이다.

 

이영민 감독은 올 시즌 원정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새로운 선수들이 합류하고 있는데, 원팀을 이루어 팀을 재정비하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하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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