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감정노동자 지원기관 부천시일쉼지원센터에 벤치마킹 이어져
구로구시설관리공단, 센터 방문
차경호기자 | 입력 : 2024/11/08 [15:33]
▲ 구로구시설관리공단, 부천시일쉼지원센터 방문 © 부천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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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구로구시설관리공단 시설안전팀은 감정노동자를 위한 프로그램을벤치마킹하기 위해 부천시일쉼지원센터(이하 센터)를 방문했다.
▲ 지난 10월 부천시 일쉼지원센터를 찾은 여성역량강화 정책 관계자 연수단 © 부천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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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구로구시설관리공단 방문단에 감정노동 지원사업 소개와 ‘따뜻한 돌봄’ 체험 등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이 운영하는 부천시일쉼지원센터는 ‘전국 최초의 감정노동자 치유와 회복 전문기관’으로 치유상담사업, 회복지원사업, 감정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인식개선 등 다양한사업 영역을 개척하며 감정노동자의 전문적 지원 기관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해왔다.
이에 감정노동자 지원 전문 시설과 우수한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국제사회와 전국의 다양한 기관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 광명시 등 국내 기업, 지자체뿐만 아니라 탄자니아, 이집트 등 여성역량강화 연수단, 베트남 박닌성 노동조합 대표단 등 총 30여 국가의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이 센터를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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