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자전거학교 강사 심폐소생술 교육
윤재현 기자 | 입력 : 2017/02/03 [12:08]
부천소방서(김권운 서장) 의용소방대는 3일 자전거문화센터에서 부천시민자전거학교 강사, 부천시 자전거문화팀 직원, 부천시 자전거문화센터 직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자전거 교육 및 실습 중에 사고로 인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를 위해 부천시 자전거문화센터 김준형 센터장의 요청으로 이루어지게 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의식 확인 및 신고 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환자를 살리기 위한 생존사슬 단계 등이다.
자전거문화센터는 전국에 4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부천시 자전거문화센터에서는 찾아가는 자전거안전교실 50개교 32,461명 부천시민자전거학교 12기 768명 등 총 33,229명을 대상으로 자전거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권운 부천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 및 교육 담당자에게 “기업체, 학교, 시민단체 등 유관기관의 교육 요청 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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