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문화공간, 무엇으로 살아가는가
부천문화재단, 27일(금) 부천시민미디어센터서 ‘문화공간’ 주제 포럼
차선호기자 | 입력 : 2018/04/23 [22:58]
▲ 4월 27일 열릴 문화도시 부교감테이블 홍보배너 © 차선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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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7일 열릴 문화도시 부교감테이블 세부프로그램 © 차선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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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열린 문화도시 부교감 테이블 © 차선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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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부천 속 문화공간을 짚어본다.
부천문화재단은 4월 27일(금) 오후 3시 부천시민미디어센터에서 ‘지역문화공간, 무엇으로 살아가는가’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함께 생활문화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이슈를 논의하는 ‘문화도시 부교감(부천+교감)* 테이블’의 하나로 열리며 지난달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된다.
* 부교감 테이블: ‘부천’과 ‘교감’ 합성어로 △문화도시 이슈로 시민과 교감 △문화도시 이슈의 지속적 논의를 통한 부교감신경계 활성화(편안하고 에너지가 모인 상태) 등 중의적 의미
총 2부로 진행될 포럼은 ▲1부 ‘문화공간, 지역과 관계맺기’(지금종 전 문화연대 사무총장, 임승관 문화바람 대표 발제) 및 ‘지역문화공간, 삶을 말하다’(문화공간 운영자 사례 발표) ▲2부 지역공간 활성화 및 성장전략 토의 등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공동체 회복과 수익 창출이라는 공간의 양면성을 바탕으로 문화도시 안에서 공간의 의미와 가치를 재해석하는 자리를 갖고자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온라인(http://naver.me/FSCmc4O0)을 통해 사전 신청 접수할 수 있으며, 이번 행사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문화도시사업부(032-320-6351)로 하면 된다.
재단은 매달 문화도시 조성을 이슈로 정기적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5월엔 여성기획자와 함께 도시문화정책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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