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함께하는 부천도시공사, 사랑의 나눔장터 성황리 개최

기부 물품의 재판매와 먹거리존 운영을 통한 수익금 전액 기부

차선호기자 | 입력 : 2018/06/03 [21:59]

 

▲ 나눔장터     © 차선호기자

 

▲     © 차선호기자

 

▲     © 차선호기자

 

▲     © 차선호기자


주민들로부터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기부 받아 재판매하고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 넣는 공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가 관리·운영하고 있는 소사국민체육센터에서 31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장터를 열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나눔장터는 김동호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과 소사국민체육센터의 5,000여 명의 회원들이 함께했으며 의류, 신발, 생활용품 등 3,000여 점의 물품을 주민들과 공사 직원들로부터 기부 받아 재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 됐다.

 

더불어 스포츠센터팀 직원들의 먹거리존 운영, 부천시청 퇴직공무원의 밴드공연 재능기부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센터 회원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행사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공사 관계자는 전했다.

 

부천도시공사 김동호 사장은 “이번 행사는 자원을 순환하고 이웃과 사랑을 나눌 수 있었던 뜻 깊은 행사로 고객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화합의 장을 만들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사랑과 나눔의 정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