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드림스타트 방문영양교육 프로그램 종료

차선호기자 | 입력 : 2018/06/03 [22:04]

 

▲ 부천시 드림스타트 방문영양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아동     © 차선호기자

▲     © 차선호기자


부천시 드림스타트가 드림스타트 영유아 아동 104가정을 대상으로 6주 동안 진행한‘찾아가는 영양교육’프로그램이 지난 5월 31일 종료됐다.

 

‘찾아가는 영양교육’은 영유아 아동의 오감발달(대·소근육 발달)을 도모하고, 올바른 식습관 개선 교육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영유아 및 아동들은 아동요리 전문가의 지도하에 떡 꼬치 구이, 초코 바나나 머핀, 과일 컵케이크, 멸치볶음 컵밥, 오리고기 스프링 롤 등 다양한요리실습을 통해 5대 영양소에 대해 배워보고 식재료의 맛을 경험해보는 활동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영유아 아동 및 부모들은 “아이가 과일을 잘 먹지 않아 걱정했는데 직접 맛을 보고 만들어보면서 편식개선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좀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영양소를 잘 설명해 주셔서 식습관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라며 높은 만족감과 아쉬움을 표현했다.

 

권운희 부천시 보육아동과장은 “드림스타트의 방문영양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기여할 수 있는 유익하고 즐거운 교육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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