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십자사 70주년·부천혜림원, 부천혜림학교 50주년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나눔축제
◦ 2026년 10월 9일(금) ~ 10일(토) 부천시청 앞 중앙공원에서 기념행사와 나눔 축제의 장 열려
◦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온 법인의 70년, 부천혜림학교 50년 역사 조명하고 장애인 복지·교육 가치 확산
부천우리신문 | 입력 : 2026/10/01 [20:02]
사회복지법인 백십자사와 부천혜림학교는 2026년 10월 9일과 10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천시청 앞 중앙공원에서「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나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백십자사 창립 70주년과 부천혜림원·부천혜림학교 설립 50주년을 기념하고,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행사 첫날인 10월 9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백십자사의 복지 실천 과정과 부천혜림원·부천혜림학교의 지난 50년을 돌아보고, 장애인과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미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백십자사와 산하시설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역사관과 전시 공간이 마련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체험 부스와 나눔행사, 전시와 공연을 마련해 세대와 장애의 유무를 넘어 자연스럽게 만나고 교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부천혜림학교는 에듀테크 교육 체험과 장애인식개선 및 진로직업교육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부천혜림학교 이석호 교장은 "이번 축제는 부천혜림학교의 장애학생 맞춤형 에듀테크 교육과 진로직업교육 체험 부스를 통해, 미래 교육의 비전을 실천해 나가는 학교의 역량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축제의 또 다른 즐거움은 ‘착한소비, 착한나눔’을 주제로 한 플리마켓이다. 지역사회 후원물품과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하고, 장애인 생산품인 제과·제빵 제품과 커피·음료 등도 함께 홍보·판매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백십자사는 1957년 전쟁고아들과 함께한 사회복지 실천을 시작으로, 이후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삶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을 이어왔다. 창립 70주년을 앞둔 백십자사는 이번 행사를 지난 시간을 기념하는 자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앞으로의 역할을 모색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임지호 대표이사는 "백십자사가 오늘까지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변함없는 동행 덕분”이라며 "이번 축제가 지난 시간을 함께 돌아보고, 앞으로 이어갈 복지의 길을 시민과 함께 여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십자사와 부천혜림학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와 나눔을 함께 즐기고,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삶을 가까이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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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십자사 70주년·부천혜림원, 부천혜림학교 50주년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나눔축제(팸플릿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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