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며 자기돌봄과 생명존중을배우는 교육공동체의 장 마련
◦ 만다라·시청각·몸 깨우기 탐험 등 다감각 활동으로 자아존중감과 심리적 회복탄력성 증진
◦ 경기도교육청 지정 마음챙김동아리 ‘나비별’ 학교 내 연계활동을 통한 공동체의식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
|
소사초등학교(교장 박양춘)는 2026년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교생 83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주간 집중교육 프로그램 「마음챙김 탐험대」를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년별 맞춤형 세션을 통해 다감각적 마음챙김 활동을 제공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자기돌봄과 생명존중을 배우는 교육공동체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학년별 3개 반 단위로 구성하여 ‘나의 마음’, ‘나의 감각’, ‘나의 생명’ 세 가지 세션을 10분씩 순환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만다라 채색, 싱잉볼 체험과 자연 풍경 관찰, 풍선 호흡과 걷기 활동 등 다감각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자아존중감과 심리적 회복탄력성을 증진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프로그램의 시작과 마무리에는 경기도교육청 지정 마음챙김동아리 학생들의 시연이 더해져 참여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동아리 학생들은 만다라 채색 방법, 싱잉볼 울림 감상, 느리게 걷기와 호흡법 등을 직접 시연하며 또래 학생들에게 친근하고 자연스러운 안내자가 되어 주었다. 이처럼 학교 내 동아리 연계 활동을 통해 학생이 서로 배우고 존중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며 교내 공동체의식과 생명존중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되었다.
각 세션의 마무리 멘트는 학생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만다라 탐험에서는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경험을, 시청각 탐험에서는 자연 풍경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몸 깨우기 탐험에서는 심장과 호흡을 느끼며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종료 후 학생들은 ‘탐험 일지’를 작성하며 활동을 되돌아보고 생명존중에 대한 다짐과 자기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 석준후(6학년)는 “풍선 호흡을 하면서 제 심장이 뛰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제 몸이 소중하다는 걸 알게 되었고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 즐거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부모 강사 김혜연님은 “아이들이 집중해서 만다라를 색칠하며 자기 감정을 표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단순한 미술 활동이 아니라 자기 마음을 돌보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뿌듯합니다”라고 말했다.
담임교사 이준표 선생님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학생들이 몰입하는 모습을 보며 프로그램의 효과를 실감했습니다. 특히 충동성이 강한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행사를 함께 기획하고 진행한 Wee 클래스 상담교사 조일현과 마음챙김 동아리 담당 특수교사 송민주는 공동 소감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 스트레스와 일상의 무료함 속에서 자신을 잃어버리고 진정한 휴식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이 잠시 멈추어 서서 자기 마음을 돌보고, 스스로를 따뜻하게 안아주는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소사초등학교 박양춘 교장선생님은 “생명존중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하고 느껴야 합니다. 이번 ‘마음챙김 탐험대’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을 소중히 여기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과정 속에서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학교는 다양한 체험과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존중과 배려가 살아 숨 쉬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전교생 대상 체험형 교육은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향상, 충동성 완화, 심리적 회복탄력성 증진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두며 또래 간 배려와 존중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나아가 부천소사초등학교는 이러한 생명존중 교육의 연장선으로, 10월 1일(목) 오후본교 통합3반에서 매달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마음챙김동아리 체험활동을 상시 이어간다.
본교 마음챙김동아리 ‘나비별’은 작은 마음챙김 습관이 나비효과가 되어 별처럼 빛나는 존재로 성장하라는 뜻이 담긴 명칭이다. 올해 경기도교육청 지정을 받은 ‘나비별’은 AI 기반 청소년 마음건강 플랫폼인 모바일 앱 ‘나보주니어(나보:J)’를 활용해,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마음 상태를 기록하고 치유하는 ‘스마트 마음챙김’ 일상화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달에는 반함연구소 장우영 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반려견과 함께하는 마음챙김 동물매개치료’를 주제로 2시간 동안 활동을 진행한다. 동아리 대원들과 참여 학생들은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고, 호흡을 맞추며 교감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깊이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