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김현아, 이하 재단)은 아동·청소년 대상의 창작형 음악 교육 프로그램인 ‘2026 꿈의 예술단 플러스 시범사업 <선율의 완성>’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플루트 등 오케스트라 악기를 배우는 동시에 직접 음악을 작곡하고, 자신이 만든 작품을 연주곡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경험한다.
<선율의 완성>은 기존 오케스트라 교육과 달리 악기 연주와 음악 창작을 하나의 과정으로 연결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단순히 음악을 연주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작곡가가 되어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며, 완성된 작품을 친구들과 함께 실제 악기로 연주하게 된다.
수업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소사생활문화센터에서 운영되며, 창작 수업과 기악·오케스트라 수업으로 구성된다. 창작 수업에서는 놀이와 악기 소리 탐색을 통해 모티브, 리듬, 음계, 화음 등 음악의 기본 원리를 익히고, 향후 미디(MIDI)와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음악 만들기까지 경험할 예정이다. 기악·오케스트라 수업에서는 개별 악기 연습과 합주를 병행하며 학생들이 만든 음악을 하나의 완성도 높은 오케스트라 작품으로 발전시킨다.
지난 7월 13일 오디션을 시작으로 7월 16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으며, 참여 학생들은 프로그램의 핵심 가치와 수업 방식을 공유하고 함께 지켜야 할 수업 규칙을 직접 만들었다. 이후 수업에서는 ‘작곡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각자의 생각을 나누고, 소리와 리듬 따라 하기, 음악적 모티브 만들기, 음계와 박자 익히기 등 창작의 기초를 단계적으로 배우고 있다.
특히 창작 수업에는 작곡 강사뿐만 아니라 기악 강사들도 함께 참여한다. 학생들은 자신이 떠올린 소리와 음악적 아이디어를 현장에서 악기 소리로 직접 확인하고 수정하면서 보다 직관적이고 즐겁게 창작 과정을 익히게 된다. 프로그램이 진행될수록 학생들은 그룹별 작품을 만들고, 발표와 피드백을 거쳐 음악을 지속해서 수정·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 후반부에는 음악감독과 작곡가의 전문적인 코칭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오는 11월 28일 예정된 합동연주회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창작곡과 기존 오케스트라 곡을 함께 발표하고, 창작 과정이 담긴 포트폴리오와 인터뷰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연주회를 넘어 학생들의 생각과 음악이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창작 프로젝트로 마무리한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악기를 잘 연주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친구들과 함께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 보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아울러 참여 학생들이 음악을 배우는 대상에 머무르지 않고, 창작하고 표현하는 주체적인 문화예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선율의 완성>은 참여 학생을 추가 모집하고 있으며, 접수는 오는 8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b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goodman74@b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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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꿈의 예술단 플러스 시범사업 선율의 완성’ 수업 현장에서 학생들이 기악 수업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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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꿈의 예술단 플러스 시범사업 선율의 완성’ 수업 현장에서 학생들이 기악 수업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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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꿈의 예술단 플러스 시범사업 선율의 완성’ 수업 현장에서 학생들이 기악 수업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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