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곡역 관통하는 지하차도 개설한다

부천 재정비촉진지구 기반시설 설계추진 중간보고회 열려

윤재현 기자 | 입력 : 2010/03/12 [11:48]
 
부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재정비촉진지구 기반시설 설계추진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도로, 상ㆍ하수도 등) 및 수자원공사, 한전, KT, 도시가스, GS파워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먼저 기본 및 실시설계 추진현황과 계획, 지구별 기반시설 주요 검토사항에 대해 보고하고 설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원미지구는 소사역세권 주변 도로의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결하고자 지구 내 멀뫼길 도로선형을 소사역 북측의 도시환경정비사업 구역과 연계하여 확장 또는 직선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하면 소사역 남북간 연결 도로 및 교차로의 교통정체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소사지구의 경우 경인철도로 단절된 남북간 원활한 교통소통 및 생활권 연결을 위해 역곡역을 관통하는 지하차도를 개설, 역곡역사 하부를 통한 원미구, 오정구로 연결될 수 있는 가로망을 조성한다.

고강지구는 단계별 사업시행에 따른 선ㆍ후 개발지역의 도로 불일치(단차) 발생에 따른 교통 불편을 해소코자 입체횡단도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까지 측량 및 지질조사를 완료한 상태이며 도로선형 계획, 상수도 및 우ㆍ오수 시설에 대한 관망계획을 수립하는 등 안전하고 편리한 지구별 특화된 친환경 도시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안으로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부터는 사업시행인가가 되면 소사지구 내 소사본9-2D구역의 차집(오수)관로 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반시설 공사에 착공한다.

또한 보고회 시 각종 기반시설 사업추진으로 인한 이중 굴착 공사 등에 따른 예산낭비 및 시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시설물별 관리청인 유관기관과 공사가 병행시행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 2011년부터 추진되는 소사본9-2D구역의 차집관로 부설시부터 열병합(GS파워) 공사와 병행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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